주말을 맞이겸 누나 운전연수겸 가족들과의 외출

한재에 가니 미나리 삼겹살 집들이 쫙-깔려있었다.
한 식당에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손님 수에 비해서는 알바생이 좀 부족해보였다.
대기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주문을 받아주지 않고, 주문을 해도 많이 늦게 나오는 탓에 불만을 제기하는 손님들도 있었다.
(참고로 밥이 안돼서 고기 식사 후 국룰이라는 공기밥 + 된장찌개는 못 먹고 나왔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예전에 앞으로 슬쩍 지나갔던 카페를 다시 들렀다.


이전에는 공장으로 사용되었는데 빈티지 감성 + 식물원 감성으로 탈바꿈했다.
자리는 만석이었고, 빵들이 다 맛있었다.


내가 먹은건 이곳 시그니처 메뉴인 '아보카도 커피'
처음에는 아보카도 스무디 느낌이 좀 나다가 뒷맛으로 커피맛이 좀 났다.
새로운 맛이었고,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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