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타디움 웨딩홀에서 결혼과는 전혀 상관없어 보였던 친한 형이 결혼식을 올렸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식 끝까지 보고 사진까지 찍었다.
참고로 뷔페 맛이 좋았다.
단점은 주차장에서 좀 걸어가야 한다는점?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라 단점으로 다가왔다.
간만에 멀리까지 간 김에 근처 핫플을 찾아보았고 '룰리커피 RULLY COFFEE'로 향했다.

꽤나 외진 곳에 있었다. 차를 이용하지 못하면 못가는 위치.


내부 인테리어는 대략 이런 식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에 반해 자리가 많이 없어서 (1층 밖에 없음) 다들 어슬렁어슬렁거리면서 눈치싸움을 했다.

메뉴는 아이스크림 커피랑 밀크 커피를 시켰다.
밀크 커피는 맛보지 못했고, 아이스크림 커피는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한 잔 부어놓은 것 같았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고를 수 있는 원두가 6종류 정도였던 것 같았다.
집에 돌아와서는 엄마 생신 파티.

이날 처음으로 도시락 케이크 맛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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