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셀링 Amazon Selling +40 FBA 배송 / 도어로

다행히 그동안 진행상황에 있어서 진전이 있었다.
일단 드디어 FBA 배송을 완료했다! (아직 FBA 창고에 도착은 하기 전이지만 말이다)
뿌듯함이 일단 1순위였고,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여러 자잘자잘한 고비들을 넘고 배송하면 후련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싼 요금에 또 마음 한 켠이 쓰리다.

일단 우리가 최종적으로 보낸 박스의 크기는 21인치x21인치x14인치 이다.
무게는 10kg 정도 나갔고, 도어로를 이용하여 보냈다. 대전에 위치한 센터?에 보내면 수출신고 등을 수수료를 받고 해준다.
일단 우체국을 통해서 대전에 위치한 도어로로 보내는 비용이 12,000원이었다.
그리고 수수료등을 포함해서 도어로에서 아마존 FBA 창고로 보내는 데에는 무려 27만원이 들었다...
생각보다 너어무 비싸게 나왔지만, 어쩌겠나 싶다.

달리 크게 차이날 것 같진 않지만 차후 배송에는 다른 경로를 이용해보고자 한다.
자세히 서칭해보진 않았지만 '삼성SDS Cello Square'를 통해서도 FBA 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그 부분도 고려해볼 생각이다.

또다른 진전은 컨셉샷 촬영이다.
첫번째 아이템과 두번째 아이템을 모두 챙겨서 '아워플레이스'를 이용하여 스튜디오를 예약하였다.
2시간을 예약했고, 시간이 충분히 남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꽉꽉 채워서 사용하였다.
2시간동안 170여컷을 찍었고, 내일 검토해볼 예정이다.

이제 쇼피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정신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진도가 나가니 다시 힘이 난다.